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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법촬영·도청탐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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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샤워장에 ‘특수거울’ 설치해 불법촬영해온 사장 [국민일보]

관리자 2021-12-30 조회수 173



공장 여직원 샤워장에 한쪽에서만 다른 편을 볼 수 있는 ‘특수거울’을 설치해 불법촬영한 사장이 입건됐다.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공장 사장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공장 근로자인 외국인노동자 B씨가 샤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거울 너머 수상한 불빛이 감지됐다며 수사기관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매직미러’로 불리는 반투명거울을 

여직원 샤워장에 설치한 뒤 불법촬영 등의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샤워실과 마주 붙어 있는 사장실에서 비밀 공간도 발견했다.


A씨는 SBS에 “못할 짓을 했다”며 “오래전에 거울을 설치했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피의자와 즉시 분리된 B씨는 별도의 보호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임의제출된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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